• 최종편집 2024-03-28(목)
 
-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와 공동협력, 일본에서 전북도 관광홍보
- 일본후쿠오카 150여명에게 들려주는 심수관선생님의 전북여행

전라북도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와 공동 협력하여 7월 18일(수) 후쿠오카 한국문화관광센터 "플라자" 에서 일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관광설명회’ 및 ‘한국여행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행사인 전라북도 관광설명회에서는 전라북도의 미식여행, 가을단풍과 겨울 스키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여행지를 소개했으며, 2부 한국여행 세미나[내가 추천하는 한국]에서는 심수관 선생이 전라북도를 방문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번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지사장:임 용묵)에서 한국의 지방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제 5회 행사로 한국의 미식과 전통의 본고장인 전라북도를 선정하여 일본인들에게 전북관광자원을 직접 노출시키고자 기획했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임용묵지사장은 “전라북도는 한국의 음식을 대표하는 고장이자 고전 예능인 판소리 메카로 전북의 관광매력을 일본인들에게 직접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본 현지에서 인지도가 있는 명사 심수관선생님이 들려주는 전라북도 이야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심수관 선생님은 한국여행세미나 [내가 추천하는 한국]에서“전라북도는 한국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식의 고장이자, 또한 고전 예능인 판소리 메카의 고장이다”며 먼저 전북도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사쓰마 야키 종가 15대 심수관선생님은 전라북도 남원 명예시민으로 오늘 세미나에서 사쓰마 야키의 뿌리인 남원시를 방문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주요여행지를 PPT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세미나 이후 저녁에는 전라북도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는 일본 현지 여행사 15명과 함께 ‘전라북도 관광간담’를 실시했다.

전라북도는 여행사들에게 올 하반기 전북여행 상품인 가을단풍과 겨울 눈 여행상품과 함께 전라북도 미식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도내 주요 축제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논의했다.

이후 신평섭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협력지사장은 전라북도 각 시군의 체험여행지를 소개하면서 남원의 판소리, 순창의 전통고추장 등 전북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덧붙여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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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후쿠오카에서 전북여행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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