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국민 안전을 위해 힘찬 각오로 새해 업무 시작! -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여수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함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청사 3층 강당에서 직원과 의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라고 2일 밝혔다.

시무식은 국민 의례,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과 장인식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 임용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무식에서 장인식 서장은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혼신을 다해 마련한 제조해경의 기틀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은 조직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당부하며, “국민의 기대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앞으로의 위기도 능히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덕담을 나누는 사진.png▲ 사진/여수해경
 
아울러, “새해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여수바다를 만들기 위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와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무식에 이어 승진 임용식에선 ▲정영석, 손철종, 이연식, 박재석, 박정규, 김용구 등 5명 경위→경감 ▲임종덕, 박름(여), 장경섭, 임채성, 최진국, 배성옥, 조성일, 강광민, 이창근 9명 경사→경위 ▲ 곽경영 경장→경사 ▲ 김필성, 지주환 2명은 순경→경장으로 총 18명이 영예로운 승진을 하게 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기해년 황금돼지해는 예방중심의 해양경찰의 원년으로 삼고 바다에서는 내가 최고라는 자세로 전문성과 정의로움, 자기 주도적인 해양경찰이 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가장 안전한 바다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신년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앞서 장 서장은 오전 전남 여수지역 기관단체장과 함께 여수시 종화동 자산공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 헌화하고 기해년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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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2019 기해(己亥)년 시무식 및 영예로운 승진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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