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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16명, 광복절 맞아 대한민국 국적 취득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4.08.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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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황교안)는 2014. 8. 11.(월) 15:00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김영관 선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외국국적으로 살아오다 대한민국에 특별귀화한 독립유공자 후손 16명을 위한 국적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제69주년 광복절을 즈음하여 국민들이 다함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대한 보답으로 그 후손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지위를 부여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진동 선생, 윌리엄 린튼 선생, 양기탁 선생 등의 후손 16명이 참석하여 국적증서를 전수받았다. 법무부는 2006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특별귀화 허가를 통해 총 90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였고, 최근 특별귀화의 요건을 간소화하고, 이분들의 안정적 국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교육과 장학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황교안 장관은 이 날 행사에서, 광복절을 맞아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독립유공자 등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불굴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북한의 안보위협과 일본의 역사왜곡 등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철저한 안보의식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밝혔다.
출처: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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