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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부적격?

  • 보도국 기자
  • 입력 2015.02.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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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적격한 언론관에 대해 김정현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7일 비난의 논평을 내놓았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이 후보자가 언론인들을 상대로 협박에 가까운 넋두리를 늘어놓은 것을 본 국민들이 혀를 차고 있다. 아무리 급하다고 할 말 못할 말을 가리지 못한다면 국무총리 후보자로서 부적격이다.”며, “국무총리 후보자답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이런 비뚤어진 언론관을 갖고 어떻게 국무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심각한 의문이 든다.” 고 말했다.
 
“언론을 호주머니 속 공깃돌 취급을 하는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오른다면 갖가지 사건으로 땅에 떨어진 박근혜정부의 민주주의 지수는 더 곤두박질 칠 것이고, 임명권자인 대통령에 대해서는 ‘각하’라는 시대에 동떨어진 극존칭을 쓰더니 이제 국무총리가 되기 위해 막말에 가까운 언행을 서슴지 않는 총리 후보자의 모습은 박근혜 정부의 면모 일신을 기대했던 국민들에게 큰 실망이다. 청문회 통과를 위한 심리적 기준선에 ‘미달’이며 국민 정서로 볼 때도 ‘낙제’에 가깝다.” 고 지적했다.
 
“그렇지 않아도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투기 광풍의 와중에 강남의 노른자위 땅만 골라 밟고 다니는 달인의 경지를 과시한 것은 물론이고 황제특강과 공직에서의 승승장구의 발판이 된 국보위 전력 등 과거 행적이 부적절 투성이다. 이 와중에 또 이 후보자의 처남이 경기대에 재직하고 있던 때 같은 대학에서 총선 경력관리용으로 교수에 채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분명히 해명해야 한다.”며, “이 후보자는 입에 발린 변명은 그만두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볼 것을 촉구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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