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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자율주행 배달로봇과 지하수 실시간 모니터링 실증된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9.09.16 10:57
  •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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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상암동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권역에서 택배, 음식배달을 하는 ‘배달로봇’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녹사평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지하수 오염지역 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접수된 혁신기술 134건 중 최종 심사를 통과한 실증기업 2개를 선정하고,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주행 도로, 지하수 오염지역에서 최장 1년간 본격적인 실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신기술접수소 :「테스트베드 서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24시간 신청 가능한 서울기술연구원 내 온라인 플랫폼(6.1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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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서울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배달로봇」은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 주행하여 물류를 이송하는 기술로, 상암동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권역에서 실증이 진행되며 택배, 음식배달, 조업차량 물류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 투입될 예정이다.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는 “자율주행은 현장 실증에 많은 제약과 비용이 수반되는 기술인데,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을 통해 축적한 실증 데이터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oT 기반의 수질관리시스템」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지하수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술로, 녹사평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지하수 오염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에 투입될 예정이다. “효림” 연구책임자 조성희 과장은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을 통해 지하수 오염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전국 6.1%에 이르는 지하수 오염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018년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이 서울의료원, 지하철, 도로 등에서 실증 중이며, 시는 올해 11월까지 실증을 완료한 후 성능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토이스미스”는 테스트베드 기업 중 ‘해외진출 1호 기업’이 되었다.「IOT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하철 노면 점검 기술」을 지하철 5호선에 실증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9월 6일 태국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올해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제안된 혁신 기술 134건 중 ‘R&D지원형’이 120건, ‘기회제공형’이 14건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기업들은 실증 장소와 실증 비용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R&D지원형’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나머지 제안에 대해서도 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 심사를 완료해 실증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ICT 분야 56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19건, 헬스케어 분야 13건, 자율주행 및 전기차 분야 9건, 핀테크 분야 6건, 스마트팜 등 기타 분야 31건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들이다.

 

 또한 미세먼지 개선, 노후 인프라 관리, 자율주행 및 전기이륜차 실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 시정혁신과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기술들이 제안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요처와 세부사항을 조율해 실증 계획을 수립한 후 9월 말 협약을 체결하고 최장 1년간 현장실증에 들어간다.

 

시는 수요처에서 제품을 사용하면서 성능,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실증기간 종료 후 그 결과를 평가해 ‘성능 확인서’를 발급해 향후 각 기업에서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3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입해 1,000개 기업에 실증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는 100억을 투입해 50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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