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일평화시장 화재는 반생명적 안전 불감증이 낳은 인재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9.09.23 16: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거듭되는 참사에도 안전대책 변화없어 -

- 당국, 상인들의 신속한 생계대책 마련해야-

 

소상공·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앗아간 이번 제일평화시장의 화재는 대형화재가 터질 때마다 소방안전에 대한 당국의 땜질대책, 뒷북행정, 탁상행정이 낳은 인재다.

 

선제적이지 못한 안일한 대책으로 비슷한 참사가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대책을 세울 때마다 ‘안전’ 문제를 ‘비용’ 우선으로만 판단해 온 국가의 반생명적 안전 불감증이 항상 발목을 잡아 온 사실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렇게 대형 상가들의 소방안전 점검문제에 있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더 큰 희생을 치러야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

 

이번 제일평화시장 화재의 핵심 역시 대형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소방점검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능을 못한, 스프링클러나 경고 벨 미작동 등 대형 화재 참사 때마다 지적돼 온 문제들이 고스란히 반복된 것이다.

 

소방 당국은 불시 점검과 소방특별조사, 규정강화를 통해 민간위탁 방식의 소방점검을 보완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기적이지 않을뿐더러 이를 실행하는 소방방재업계가 영세성과 부실관리의 덫에서 헤어나지 못한 “눈 가리고 아옹 식” 점검수준인 것이다.

 

서울시와 당국은 제일 평화시장화재로 인해 있어 삶의 터전을 잃은 소상공·자영업자들의 생계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는 것은 물론 소방안전은 단순히 의식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라는 것을 각성하고 강력한 보안책을 강구하기 바란다.

 

민주평화당 김영삼 대변인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제일평화시장 화재는 반생명적 안전 불감증이 낳은 인재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