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원숭이 사육장에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HACCP 도입?

  • 문지훈 기자
  • 입력 2019.10.11 16:0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물실험용 원숭이, 인수공통전염병의 숙주 역할할 수 있어
붉은털 원숭이는 태아 소두증 2016년 리우올림픽 ‘지카바이러스’ 논란의 핵심
신용현 의원, 감염매개체인 모기, 파리, 쥐 등 완벽하게 차단해야

신용현의원, 식품안전인증기준 HACCP 방충방서 대책 벤치마킹해야

 

2019.10.1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동물실험용 붉은털원숭이와 게잡이원숭이를 사육하는 영장류자원지원센터(전북 정읍 소재)에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인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을 도입해야 한다는 이색 주장이 나왔다.

 

11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상대로 “태아 소두증에 영향을 준다는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최초로 붉은털원숭이에서 발견됐다”고 밝히고, “국민안전 차원에서 감염매개체인 모기, 파리, 쥐 등에 대한 완벽한 차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는 최대 3,000두까지 원숭이 집단 사육이 가능한 영장류자원지원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매개체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촉구하는 것이다.

 

신용현 의원은 2018.11.6.일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준공식 당일 탈출했다가 2주만에 구조된 원숭이를 언급하며, “임상실험 중 고위험성 병원체가 있던 원숭이라면 매우 심각해졌을 일”이라며, “탈출방지 철망 설치와 같은 물리적 대책만 강구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신용현 의원은 “HACCP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품제조를 위해 주변 수목관리, 출입문, 환기구, 배수로, 각종 틈새 등에 대한 철저한 차단, 즉 효과적인 방충방서 설비를 갖춘 업체만이 받을 수 있는 인증”이라고 밝히면서, “영장류자원지원센터도 빠른 시일 내에 HACCP 방충방서 기준에 따라 모든 시설을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장류자원지원센터는 동물실험용 원숭이 국내자급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설로서, 최대 3,000두까지 사육이 가능하고, 10월 현재 1,044두가 사육중이다. 2018. 11.6일 준공 당일 원숭이가 고압전류 철망을 넘어 탈출했다 보름 만에 구조되어 이목을 끈 바 있다.

 

dnjstmddl.PNG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원숭이 사육장에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HACCP 도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