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민중당 김선동 전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의원총선거 순천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며 예비후보 등록일인 12월 17일(화) 오후2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선동후보_프로필 사진.png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순천시민들께서 두 번이나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셨지만 제대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고 송구하다”며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정치탄압으로 빼앗긴 국회의원직을 되찾아 순천시민과 대한민국 서민을 위해 자주와 평등과 평화의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이제 낡은 기득권을 혁명적으로 개혁할 참다운 미래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 극심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국민 곁으로 돌아온 진짜배기 진보정당 민중당과 함께 적폐청산의 기관차 역할을 해내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순천시민과 대한민국 서민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헌신하겠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 순천을 새로운 남해안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공약으로 △전라선 고속철도를 개선정비하고 남해안 고속철도를 개통하고 남해안 관광열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남해안 시대를 열어 갈 것 △순천을 중심으로 지리산과 섬진강과 남해연안을 잇는 국제생태비엔날레 추진 △순천대 의대유치 △광양만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합동의 특별기구 설립 △생태역사문화 관광특구 추진 △여순10.19특별법을 제정으로 여순항쟁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기념사업의 국가주도 △최저가낙찰제도를 금지하고 최적가공사직영제도를 도입 △지역화폐 등으로 지역상권과 지역경제 생존과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루탄으로 국회에 서민의 눈물을 전달했던 그 마음 그대로 행동하는 양심으로, 언제나 순천시민과 대한민국 서민의 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남해안 시대 중심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21대 총선에서 순천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 제18대 순천시 국회의원(민주노동당) 제19대 순천시·곡성군 국회의원(통합진보당)으로 당선됐고 21대 총선에 3선에 도전한다. 현재, 민중당 순천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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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선동 전 국회의원, 21대 총선 순천시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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