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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사대교 인근 ‘예술랜드’ 조성 임박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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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76억원 투자협약 체결 = 암태도에 복합관광단지 조성 -

작년 4월 4일 개통 이후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된 전남 신안군 1004대교, 1004대교 인근 암태도 신석리 일원에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1004 예술랜드’가 조성된다.

 

신안군에 의하면, 천사대교 개통 이후 암태도를 방문한 차량은 2019년말 기준으로 무려 233만 대에 달한다. 관광비수기인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약 8천 대의 자동차가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유원지 시설 등이 크게 부족해 여행객들의 아쉬움을 키워왔다.

 

이와 관련 신안군이 암태도 신석리 일원에 테마형 복합 관광단지인 ‘1004 예술랜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2019년 12월 27일 ㈜여수예술랜드와 총 37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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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안군

 ‘1004 예술랜드’에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선물할 대관람차와 모노레일이 운행될 예정이다. 카페테리아와 특산물판매장 등 여행 편의시설도 함께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낙오도에는 그동안 가장 아쉬운 점으로 거론돼 왔던 숙박 문제를 해결해줄 약 200실 규모의 숙박 시설과 함께 인피니티풀, 인공해수욕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안군은 그동안 ‘스쳐 지나는 여행지’였던 신안이, ‘머물며 쉬어가는 여행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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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교 개통 이후 암태도를 방문한 차량은 2019년말 기준으로 무려 233만 대에 달한다. 특히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약 8천 대의 자동차가 방문하는 암태도는, 명실상부한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미지=KJB한국방송 자료

   

신안군은 ‘1004 예술랜드’ 조성 사업이 천사대교와 함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섬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협약 파트너에게 행정적 지원은 물론 필요하다면 개발대상지의 기초인프라 구축 지원까지 해주겠다는 방침이다. 기초인프라 구축을 지원하여 ‘1004예술랜드’의 조기 준공을 유도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 예술랜드’는 뛰어난 자연경관은 물론 천사대교와 어울리는 서남권 관광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상호 공동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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