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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64억원 투입…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 전용구장 마련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1.13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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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5월부터 축구전용구장서 뛴다

- 조성공사 4월까지 마무리…12월, 지붕 추가 설치해 편의 제공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광주FC)의 홈구장으로 조성하고 있는 축구전용구장 공사를 4월까지 완료하고 5월부터 새로운 구장에서 홈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일_광주축구전용운동장 조감도.png
광주축구전용운동장 조감도

 

광주시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64억원을 투입해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 경기운영실과 선수숙소 17실, 관람석 7000석 등을 갖춘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2020년 개막경기부터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이 1부 리그로 승격되면서, 광주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정한 최소 기준인 관람석 1만석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추경예산을 반영하고 추가로 3000석 설치를 추진해왔다.

 

광주시는 축구장의 핵심시설인 경기운영실의 관리본부동과 선수숙소 등 경기시설과 관람석 7000석은 2월까지 완공하고 추가로 설치하기로 한 3000석은 계약발주 등을 신속히 추진해 대한프로축구연맹의 전용구장 인증절차를 거쳐 4월 말까지 마무리한다.

 

더불어 축구전용구장이 완공될 때까지 2020시즌 광주시민프로축구단 홈경기를 기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도록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의할 방침이다.

 

또 관람석 지붕시설이 없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현재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관람석 지붕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관람석 지붕시설은 시즌 종료 후 휴식기에 들어가는 12월부터 2021년2월까지 설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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