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22일) 오전 0시 57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05년생, 여, 사량도거주)를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점심으로 가족과 함께 복국을 먹고 손발이 저리고 혀끝이 마비 되는 증상을 보여 사량도 보건소에서 주사를 맞고 약간의 증상 진전이 있었으나 다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느껴 오늘 오전 0시 57분경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경비중은 경비정을 보내 오전 1시 39분경 사량도에 도착하여 A씨와 보호자를 탑승 시킨 뒤 맥전포항으로 이동하여 대기중인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A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200422)통영해경, 사량도 복어독 중독 의심환자 이송(사진2).png
사진/통영시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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