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5.18 당시, 공수부대원 반성 이야기 담은 장편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시사회 가져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5.15 18:5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전일빌딩245에서 5·18 40주년 기념영화 특별시사회

- 주연배우 안성기, 윤유선, 이세은 등 참석…5·18관계자 등 관람

- 21일부터 네이버TV 통해 온라인 상영…5·18 전국화·세계화 시동

 

포스터_영화 _아들의 이름으로_.png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직 공수부대원의 반성 이야기를 담은 장편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특별 시사회가 5·18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전일빌딩245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후 이용섭 시장, 이정국 감독, 주연배우 안성기·윤유선·이세은, 5·18기념재단, 오월단체, 언론인 등이 참석한 특별시사회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는 참석자 안내, 시사회 소개 및 설명, 이용섭 시장 축사, 이정국 감독·주연배우 무대인사, 영화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전직 공수부대원이 죄의식에 시달리다 반성하고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의 장편영화로 유스퀘어, 무등산 등 광주 전역에서 촬영했다. 오는 9월 극장 개봉을 준비 중으로 5·18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특별시사회를 광주에서 열게 됐다.

 

5·18정신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해 서울·부산 특별상영전, 공공 영화관 순회 상영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변경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오월평화페스티벌’에서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TV ‘시네광주 1980’ 채널에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5·18 관련 영화의 상세 작품 목록과 상영스케줄은 홈페이지(cineg1980.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를 연출한 이정국 감독은 호남 출신으로 지난 1990년 5·18을 소재로 한 최초의 극장 개봉영화 ‘부활의 노래’로 데뷔했으며, 5·18 소재 단편영화 ‘기억하라’와 장편영화 ‘반성’을 제작한 바 있다.

 

이정국 감독은 “40년전 5·18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린 피해자들과 일부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특히 아직 반성하지 않고 잘 살고 있는 가해 책임자들에 대한 피해자들의 복수심을 장르적으로 접근해, 영화로나마 해결해 보고자 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목격한 산증인이자 5·18 당시 총탄자국을 안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인 전일빌딩245에서 5·18 40주년 기념영화가 첫 상영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5·18의 정신을 온 국민, 전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면서 5·18이 민주·인권·평화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5·18특별영화는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광주브랜드영화 제작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광주브랜드영화 제작지원사업은 5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영화로 제작해 광주정신을 전국화·세계화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했으며, ‘아들의 이름으로’를 비롯해 장편 3편, 단편 8편의 5·18기념영화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5.18 당시, 공수부대원 반성 이야기 담은 장편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시사회 가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