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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중앙동 선어시장 앞 정박 중인 예인선 침몰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0.06.14 13:22
  • 조회수 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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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명피해 없고 방제작업 진행중, 내일 오전 인양예정 -

여수시 중앙동 선어시장 앞 물량장에 정박 중이던 30톤급 예인선이 침몰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양경찰서는“14일 오전 07:05분경 여수시 중앙동 선어시장앞 물량장에 정박 중인 예인선 A호(37톤, 여수선적, 승선원 없음)가 침수되어 기울고 있다”는 인근 선박 선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200614-여수해경_여수 중앙동 선어시장앞 예인선 침몰 (2).png
사진/여수해경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방제정·해경구조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함께 계류되어 있던 4척의 선박의 소유자와 연락한 후 안전해역으로 대피시키고 침수 선박의 외부 갑판상 에어벤트를 봉쇄했다.

 

침몰선박에는 연료유(벙커A 약 2.2톤)가 있다는 소유자B(남, 58세)진술을 확보한 해경은 재빨리 오일펜스를 침몰 선박 주변에 펼쳐 해양오염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유흡착포 및 유회수기를 이용 해상 오염물질을 제거 중이다.

 

내일 오전 크레인을 이용 사고 선박을 인양할 예정으로 전해졌으며, 해경은 소유자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정박 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특히 사리때나 장마 기간중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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