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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온라인 개막…180여개 공연·전시

  • 김철수 기자 기자
  • 입력 2020.08.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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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24일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이날 오전 10시 공개된 이승정 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막을 연 이번 행사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과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전례 없는 위기에는 전례 없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온라인이라는 여건을 제약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도전과 변화를 포용의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화예술 종사자가 만나는 국내 최대 공연예술 아트마켓이자 문화예술축제다. 올해는 전국 130여개 문예회관과 180여개 공연, 전시, 문화예술 관련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한다.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에 1대 1 상담이 이뤄지는 아트마켓 부스전시와 함께 쇼케이스 및 공식참가작 등 50여개 예술단체의 온·오프라인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 22∼23일에는 제주 표선 해비치 해변 야외무대에서 국악연희단하나아트,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등 제주도 내 10개 예술단체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29일까지 대구 신천 대봉교 및 도청교 특설무대, 제주아트센터, 제주문예회관 등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일부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24일 오후 예정됐던 국립발레단 스페셜 갈라 무대는 취소됐으며 26∼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공식참가작 무대는 연희예술극장으로 변경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공식참가작 전 공연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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