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日銀은 17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의 금융완화책 유지를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도입한 기업의 자금지원이나 상장투자신탁(ETF) 매입 등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 경기판단은 세계적인 경제활동 재개로 수출과 생산이 개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상향 수정했다.

日銀은 16일부터 회의를 개최했고 17일 오후에 黑田東彦 총재가 기자회견을 했다.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금리를 제로%정도로 유도하는 금융완화책(장단금리조작)은 찬성다수로 현상유지를 결정했다.

日銀은 3월이후 기업의 지금지원과 시장안정을 축으로 하는 코로나 대응책을 추진해왔다. 금융기관의 기업융자는 늘어나고 시장도 안정적으로 돌아오고 있어 추가조치는 현시점에서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경기판단은 7월 시점의 「매우 엄중한 상태이다」에서 「계속해서 엄중한 상태이지만 경제활동이 서서히 재개되고 있어 점점 회복되고 있다」고 했다. 상향수정은 코로나 감염 확대 후 처음이다.

대중 수출과 자동차 생산 등이 회복되고 있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음식·숙박 등 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비 회복은 둔한 상태이다. 향후 경기가 순조롭게 회복기조로 들어설지 여부는 불투명한 부분도 큰 상황이다. 菅義偉 내각의 동향도 주시하고, 추가책의 필요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출처: 日本經濟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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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銀, 대규모 금융완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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