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매년 증가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대응 및 원격협진 기술개발을 위해 목포해양경찰서와 목포시의료원·목포한국병원·신안군·목포대학교·(주)아이웍스·(주)버넥트가 손을 잡았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11시 신안군청 소재 보건소 3층 1004회의실에서 「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_.png

                                                                           사진/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11시 신안군청 소재 보건소 3층 1004회의실에서 각 기관장 및 민간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응급환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 사업」의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목포해경과 6개 유관 기관은 ▲원격협진 의료장비 개발 ▲의료장비 실효성 및 효과성 검증 ▲목포서 소속 닥터경비정에 시험설치 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AR원격협진 장비는 선박·도서 등 응급현장에서 경찰관·보건의가 실시간으로 지정병원전문의와 연결하여 응급환자에 대해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골든타임확보로 생명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으로 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도서지역 고령화로 늘어나는 응급환자 이송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닥터경비정)에 원격협진 의료장비 개발 보급함으로써 대국민 의료 서비스 향상과 생명을 지키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전남 도서지역 응급사고 발생 시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으로 이를 해결하고자, 목포해양경찰서 및 6개의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3년간 2,025백만원 규모로 장비개발 설치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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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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