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전국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교육원과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경남주력산업 항공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17년 7월 경남에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대학 내 드론교육원을 개원하여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 교육 실시를 위해 거창대학은 전문 지도교관과 모의비행 전용 교육장, 실기비행장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97명(재학생 227명, 일반인 270명)이 수료했고, 수료생 중 75%(372명)가 드론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둬 경남의 드론산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5일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경남 주력산업인 항공MRO사업의 우수 항공정비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립거창대학 항공정비계열의 항공정비전공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토부에서 주관하고 실시하는 항공정비사(면장) 자격증 시험에서 2차 실기시험 중 작업형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시 항공기술부사관과 군무원 임관 등에도 가산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남도립거창대학, 전국 전문대학 ‘유일’국토교통부 드론교육원,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 지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