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11시 48분경 경남 거제 지심도 북동방 10m 조업중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 A씨(47년생, 남)을 구조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가 배우자와 함께 B호(2.95톤, 연안통발)를 이용 조업 중 통발줄이 발에 걸려 해상으로 추락해 배우자가 구조하려 했으나 실패 후 오전 11시 48분경 소방을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11시 59분경 현장에 도착해 주변해역을 수색하던 중 오후 12시 8분경 A씨를 발견하고 연안구조정으로 인양해 의식이 없는 A씨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이동해 오후 12시 18분경 장승포항에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12시 59분경 사망했다고 전했다.

 

(201012)통영해경, 지심도 북동방 익수자 구조하였으나 사망(사진2).png
사진/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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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심도 북동방 조업 중 추락한 익수자 구조했으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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