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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 리쇼어링 유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1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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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 공장 청산하고 당진 아산국가산단 고대지구에 공장 신축 -

- 도, KG동부제철과 투자협약…내년부터 3년 간 1550억 원 투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리쇼어링(국내 복귀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양승조 지사는 2일 서울 KG동부제철 본사에서 이세철 KG동부제철 대표이사, 김홍장 당진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KG동부제철은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공장을 청산하고,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고대지구) 내 3만 5974㎡의 부지에 냉간압연과 도금제품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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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도

 

이를 위해 KG동부제철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1550억 원을 투자한다.

 

이 투자 금액은 올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복귀 투자협약 체결 기업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KG동부제철은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당진시 내 생산액 변화 72억 원, 부가가치 변화는 16억 6200만 원, 신규 고용 인원은 5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1889억 98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686억 1900만 원, 고용 유발 875명 등으로 분석했다.

 

국내 냉간압연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KG동부제철은 지난해 매출 1조 6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3월 KG그룹 편입 이후 5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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