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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맵오브더솔:7',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1.01.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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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는 5위…NCT 127 '네오 존' 6위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이 작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에 등극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와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MRC 데이터가 공동 발표한 '2020 미국 음악시장 연말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작년 미국에서 실물 앨범으로만 64만6000장이 팔렸다.

지난해 실물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 1위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2월 발매한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정상에 올랐다.

실물에 디지털 판매까지 합산한 앨범 판매량은 67만4009장으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포크로어(Folklore)'(127만6000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디지털을 제외한 작년 미국 내 실물 앨범 판매 순위에서 'BE'(25만2000장)를 5위에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으로 역시 '빌보드200' 정상을 차지했다.

작년 앨범 총 판매량을 합산한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은 스위프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총 154만장의 앨범을 팔아치웠다. 스위프트는 194만장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음원으로 기록됐다.

126만 건 판매로, 작년 유일하게 100만건을 넘겼다. 2위인 위켄드 '블라인딩 라이츠'는 58만건이었다.

방탄소년단 외 K팝 팀 중에서는 그룹 'NCT 127'이 미국 내 앨범 판매량에서 선전했다. 이들이 작년 발매한 '엔시티 #127 네오 존'은 24만9000장의 판매량으로 실물 앨범 판매량 6위에 올랐다.

'연말 결산 리포트'는 MRC 데이터가 작년 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실물 앨범 및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숫자와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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