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8시 7분경 통영시 수륙터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된 A씨(88년생, 남, 대구 거주)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A씨 등 3명은 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낚시를 하다 고립되어 오전 8시 7분경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8시 15분경 현장에 도착, 경찰관 2명이 입수하여 갯바위 위 고립자들을 구조 후 육상으로 이동하였고 다행히 건강상태 등 이상이 없어 A씨 등 3명을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였다고 전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에는 밀물과 썰물 시간을 잘 파악하여 고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안전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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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시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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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수륙터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고립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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