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27일) 오후 7시 43분경 사천시 삼천포신항에서 A씨(83년생, 사천거주)와 B씨(83년생, 사천거주)가 익수되어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가 술을 마시던 중 신병을 비관한 A씨가 바다에 뛰어들자 B씨가 119 신고 후 A씨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으나 체력저하로 모두 조난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보내 구조대 1명이 입수하여 A씨를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했으며, B씨는 119구급대가 육상으로 구조했다고 전했다.

 

구조당시 A씨는 의식불명이었으나 사천파출소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의식을 회복했다.

 

익수자 2명은 119구급차량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익수자구조 사진2.png
사진/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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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사천 삼천포 신항 익수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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