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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연 곽민섭 변호사, 광주고려인마을에 사랑의 쌀 전달

  • 전남복지플러스 기자
  • 입력 2015.04.14 08:20
  • 조회수 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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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광주지역의 한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개소 소연 당시 축하 화환 대신 받았던 기부미 쌀화환을 13일 광주고려인마을과 소외계층을 위해 내놔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다름아닌 전 광주지법 해남지원장을 지낸 곽민섭(50세) 변호사로 지난달 27일 광주 동구 지산동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소했다.
 
곽 변호사는 언론보도를 통해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정착한 고려인동포 소식을 듣고 기부받은 쌀 200kg을 고려인마을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려인.jpg
 
또한 곽 변호사는 고려인마을외에도 지난 12일 광주 남구청에 300㎏, 13일 동구청 300㎏씩을 전달했으며 다음주 서구청과 북구청에도 '사랑의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중한 쌀을 받아든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쌀을 보내주신 곽변호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며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들이 자랑스런 한민족의 후손이라는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남 나주에서 출생한 곽민섭 변호사는 광주고(33회)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학사·석사), 한양대학교 법학(박사)을 공부했으며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광주지방법원, 광주지법 순천지원, 특허법원 판사 등을 지냈으며 최근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부장판사 겸 지원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제공= 김엘레나(고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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