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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해상풍력․바이오 기업 유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3.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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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세아제강․박셀바이오 등 3개 기업과 1천150억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29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체인 세아제강 등 3개 기업과 1천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20210329  투자협약1.png
사진/전라남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대면 협약식은 기업 대표와 해당 시장·군수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협약에 따라 ㈜세아제강은 율촌산단 순천공장에 800억 원 규모의 증설을 통해 둘레 8m, 길이 100m에 이르는 원통형 강관 하부구조물(Mono-pile) 생산체계를 갖춘다.

 

지난 2월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식’ 참여 기업 중 가장 먼저 투자를 결정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해상풍력 하부구조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세아제강은 총 36만 5천㎡ 부지의 순천공장에서 제작한 철탑형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현재 프랑스와 대만에 수출하고 있다.

 

㈜윈드에너지는 나주 신도산단 3천㎡ 입지에 50억 원을 투입, 공장 지붕 등 도심에 설치가 가능한 소형 수직풍력 발전기 제조 공장을 전국 최초로 설립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속한 상용화 확산 등을 통해 ‘생활속 풍력발전’ 전남 브랜드화 구축에 나선다. 윈드에너지는 한전 자금으로 개발한 풍력발전기 원천기술에 지역 연구기관의 핀셋(특화기술)지원을 통해 창업, 산·학·연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화순 생물 의약산업단지 1만 3천㎡에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생산 설비 단지를 조성한다. 항암면역치료제의 대중화를 목표로 전남에서 성장한 업체다.

      

전남도는 민선 7기 이후 지금까지 741개 기업과 19조 1천84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택트 투자설명회 등 맞춤형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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