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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중산동 가야고분, 한국문화유산협회 학술발굴 사업 선정

  •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 입력 2021.04.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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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남도내 비지정 가야유적에 대한 학술적, 역사적 가치 인정

- 다라국 중심유적 옥전고분군과의 비교 학술자료로 활용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남연구원(원장 홍재우)은 (사)한국문화유산협회의 ‘2021년도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에 합천군의 비지정 가야유적인 ‘중산동 고분 발굴조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본 -합천중산동고분내부모습.png
합천 중산동 고분 내부/사진 경남도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가 주관하는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은 비지정 매장문화재(유적)의 발굴비 전액을 지원하는 학술사업이다. 

 

대상은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로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큰 유적으로 매년 전국 2곳 내외의 유적을 엄선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경남연구원의 합천 중산동 고분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금산 전통사찰에 대한 발굴조사가 선정되었다.

 

중산동 고분은 합천군 쌍책면 하신리에 소재한 비지정 유적으로 가야 멸망기인 6세기 중엽의 돌방무덤(石室墓)이다. 

 

고분은 낙동강과 황강수계를 따라 선진문물이 드나들던 관문지에 위치하며, 다라국*의 중심유적이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인 합천 옥전고분군(사적 제326호)과도 불과 5km 거리에 있다.

* 다라국(多羅國) : 합천 북부에 위치했던 가야국

    

한편, 가야사 조사연구 및 정비가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경남연구원은 총 34건의 가야유적 학술조사를 수행 및 예정하고 있어 명실상부 경남도정 연구기관으로서 경남의 가야사 연구복원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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