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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자금 수요 증가로 코로나19 회복자금 확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5.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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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운전자금 13,831개 업체, 8,05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239개 업체, 2,495억 원 지원

- 소상공인 회복자금 4,000억 원 → 6,100억 원 (2,100억 원↑)

- 중소기업 회복자금 3,000억 원 → 4,500억 원 (1,500억 원↑)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적극 지원하고자 회복자금을 확대했다.

 

경기도는 총 2조 원 규모의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내역을 조정, 회복자금 분야를 확대 운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백신 보급․민간소비 증가 등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시설 재투자나 인력 확충 등 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도내 제조업의 기업경기지수(BSI)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4월 82에서 5월 86으로 상승세를 유지했고, 비제조업 역시 4월 64에서 5월 73으로 상승했다. 또한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20년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출처 : 한국은행).

 

도는 이 같은 상황을 감안, 예비자금 등을 조정해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중소기업 회복자금을 기존 4,000억 원, 3,000억 원에서 2,100억 원, 1,500억 원 늘린 6,100억 원, 4,500억 원으로 각각 확대했다.

 

도는 회복자금 외에도 특화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도형 뉴딜기업(고용뉴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지원 2,000억 원, 수출형 기업 지원 300억 원, 청년혁신창업기업 지원 400억 원 등을 편성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은 자금 지원 현황에서 알아볼 수 있다. 현재 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운전 자금 1만3,831개 업체 8,05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239개 업체 2,495억 원 등 총 1만4,070개 업체, 1조 545억 원을 지원 중이다(2021년 5월말 기준).

 

이는 전년 동기(8,693개 업체, 7,883억 원) 대비 업체 수 1.62배, 지원 금액 1.34배 상승한 수치로, 경기도가 적극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g-money.gg.go.kr) 또는 경기신보 25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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