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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에 이경아 씨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10.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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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반부‧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에 72명 수상

광주광역시는 국악 신인의 등용문인 ‘제29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의 이경아(인천‧38) 씨가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 대목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주최,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광주 일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211004 제29회 임방울국악제 시상식 182.png
제29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 이경아 씨/사진 광주광역시

 

참가자는 ▲판소리, 기악, 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 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7개 종목의 일반부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 총 359개 팀으로, 경연 결과 수상자 72명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시상금 총 1억7790만원이 시상됐다.

 

대회 첫날에는 임방울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부대행사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겨루기대회에 시민 87명이 참가해 임방울 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자유 선택곡으로 기량을 선보이고, ‘불후의 명창, 임방울’이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경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본선 경연 즉시 심사 점수를 공개하고, 심사위원 추첨제와 심사과정을 지켜보는 심사참관제를 실시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9회째 열린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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