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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차량 전시장, 양조장 등 산업현장 42개소를 관광명소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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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년 산업관광 실태조사를 통한 참여업체(42개소) 선정, 체험투어 시범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산업, 자원재생 등 16개 분야 산업현장을 다뤘다.

주요 현장을 보면 우선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스튜디오는 차량 전시, 시승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산업관광 활용 잠재력이 크다는 평이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 체험이 가능한 활판인쇄 박물관(파주),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재현한 좋은술 양조장(평택) 등도 포함됐다.

도내 산업관광자원 42개소를 소개하는 산업관광 자원 홍보 전자책 및 전자 안내 지도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ggtour.or.kr) 내 ‘간행물실’에서 볼 수 있다.

도는 2월부터 이들 42개소를 중심으로 산업관광 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으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고 견학․체험형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산업관광 인지도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관광자원 홍보 지원으로 관광객들에게 도내 산업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산업관광 자원의 여행상품화를 위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업계 종사자를 초청한 현장 설명)도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추진하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세부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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