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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구석구석을 대신 여행해드려요

  • 제주본부 김영범 기자
  • 입력 2022.0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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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제주도 여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앉아서 제주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독자들에게 서귀포의 동쪽 성산에서 서쪽 대정까지 서귀포 구석구석으로 난 길을 걸으며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월 21일에는 말미오름 정상에서 조각보 같은 제주의 돌담 밭을 소개한 첫방송을 시작으로 알오름, 시인 이생진시비 공원, 터진목과 광치기 해변의 슬픈 과거 등을 소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15km를 걸으며 중간중간 지명의 유래와 역사, 지역에 담긴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이틀간 8편이 제작되어 조회 수 7천 회를 기록했다. 앞으로 8번의 기행을 통해 서귀포시 곳곳의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구독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여기는 가본다고 해 놓고 못 가보지 못했는데 너무 가보고 싶게 만드는 곳이네요’‘와 너무 좋아요.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다음에 오름에 오르면 더 잘 보이겠어요’등의 댓글을남겼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진행에는 제주 올레 안내사 김연숙(닉네임:올레)씨가 참여해 서귀포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월부터는 서귀포의 야생화와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를 소개하는 ‘서귀포 어디路’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서귀포를 식물과 꽃으로 탐사해보는 이 프로그램은 오름 해설사 주성해(닉네임:윤슬)씨가 참여한다.

서귀포의 봄을 알리는 걸매생태공원의 매화원, 유채꽃이 활짝핀 성읍마을등을 찾아가 계절에 피는 다양한 식물들로 서귀포의 자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랜선 여행‘앉아서 제주여행’, ‘서귀포 어디路’는 서귀포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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