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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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요한 목포시장 예비후보   제공=후보자 측

 목포시 의회 3선 의원을 역임한 조요한 국회 입법정책 연구소장이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요한 예비후보는 28일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에서 ‘목포 사람 젊은 시장’의 기치 아래 본인이 "목포발전을 견인할 적임자이다."라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적격 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앞으로 이어질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목포시장 경선이 두 번째인 그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목포 사람, 목포에서 살아가야 할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라며 자신이 가장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특히 “목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을 역임한 뒤 고향에 내려와 세 번에 걸쳐 목포시 의원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부실장을 맡으며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라며 “과거 초선 시의원 당시 만성적자였던 목포시 의료원에 120억여 원의 막대한 예산을 가져와 재활 병동을 신설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했으며 

 

조 후보는 "그간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등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주당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큰 틀에서는 지금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수산 식품, 관광산업, 문화 예술 등 4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시책들을 전개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투명한 행정,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다양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사업 추진까지 시민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끝맺었다.

 

조요한 예비후보는 목포 출신으로  2006년부터 목포시 의회 3선 의원을 역임했으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부실장을 지냈고 현재 국회 입법정책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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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요한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당내경선 승리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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