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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콘티넨탈. 7일 투자 양해각서 체결… 미래차연구소 분당글로벌R&D센터 투자 결정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4.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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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를 활용한 차량용 통신부품, 자율주행 안전 부품 상용화 개발 확대

 

경기도-콘티넨탈 미래차 연구소 투자 협약식.png

사진/경기도

자동차 타이어로 유명한 세계적인 자동차 기술기업 콘티넨탈이 약 590억 원을 투자해 성남시 분당글로벌 R&D센터에 미래차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오희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 대표는 7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온라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틴 행켈만(Martin Henke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는 분당글로벌R&D센터 2개층(2,809㎡)에 미래차 연구소를 설립해 차량용 5G 통신부품, 탑승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와 에어백 등 안전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성남 판교, 세종 등 기존 사업장에 흩어져 있는 고급 연구 인력을 모으고 40명의 연구원을 신규 채용해 5년 이내 총 130명이 미래차 연구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GM에 차량용 5G 통신부품을 납품한 콘티넨탈사는 미래차연구소에서 국내 첫 상용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020년 6월 투자정책 혁신 방향을 수립해 글로벌 미래차 기업 유치에 집중해 왔다. 

 

같은 해 9월 한독상공회의소와 함께 독일계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던 중 콘티넨탈의 연구소 통합․이전계획을 파악하게 됐다. 

 

이후 경기도는 첨단외국인투자기업의 연구소 유치를 위해 마련한 분당글로벌R&D센터 내 콘티넨탈의 입주를 적극 지원했다.


한편, 1871년 독일 하노버에 설립된 콘티넨탈은 자동차 타이어 기업으로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약 338억 유로(한화 45조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58개국에서 약 19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는 1997년 설립 후 현재 성남시 판교에 본사를 두고 약 320명의 직원이 국내·외 주요 완성차기업에 차량용 통신과 자율 주행 안전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도내 자동차 부문 중소기업과 새싹기업 40여개사와 협력해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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