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로 소상공인 이익 창출․소비자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전라남도가 경영이 힘든 소상공인의 이익 창출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수수료가 저렴한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을 출시한다.
도내 소상공인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앱을 통한 매출 증가 효과를 거뒀지만, 과도한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6.8~15%)와 광고비, 카드 수수료로 매출의 증가가 영업수익 증가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이에 소상공인과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외식업・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전남지역 통합 배달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했다.
전남도가 출시할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은 민간업체에서 개발․운영하고, 도와 시군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자체 예산투입을 최소화하고 민간의 기술력과 문제 해결능력 등을 활용하는 장점이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고, 소비자는 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주식회사 먹깨비를 공공배달앱 운영 사업자로 최종 확정했다. 주식회사 먹깨비는 서울, 경기 성남․시흥, 세종, 충남 천안, 충북, 경북, 경남 김해 등에서 공공배달앱을 개발, 운영 중인 업체다.
가맹점 모집은 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소상공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오는 5~6월 중 진행한다.
현재 전남도내 민간 배달앱 가맹점은 목포, 여수 등 5개 시에 82%가 분포했다. 이외 17개 군 지역 도민도 배달 서비스 혜택을 받도록 가맹점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달앱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불만 제로 고객 콜센터를 운영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향후 전남에 특화한 생활 SOC 배달앱으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음식 배달, 전통시장 장보기, 생활용품점, 로컬푸드, 이미용실, 세탁소, 관광, 구인·구직, 숙박업소 등 지역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민간 배달앱을 통해 2만 원의 음식을 주문하면 가맹점은 1천360원(6.8%)에서 3천 원(15%)의 높은 중개수수료를 부담한다. 하지만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면 중개수수료 300원(1.5%)만 부담, 민간앱 대비 최대 2천7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량도 늘어 지역 부의 역외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전체댓글 0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회
more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미국발 반도체 관세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관련 기...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