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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암기미술관, 특별기획전 「 예향 목포의 거목-김암기 오마주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7.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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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초·중반부터 현재까지 김암기 예술 정신 공감·존경하는 작가들 작품 전시

 

2.김암기미술관 개관 3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 예향 목포의 거목-김암기 오마주 」개최.png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이 김암기미술관 개관 3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예향 목포의 거목 – 김암기 오마주’를 오는 7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한다.

 

소화 김암기(1932~2013) 화백은 신안 안좌 출신으로 1977년 제14회 목우회공모전 최고상수상과 한국예총예술대상(2004), 전라남도 문화예술상(2007) 등을 수상했고 목우회 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예총 전남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특별전시는 김 화백의 예술세계를 존경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는데 중앙 화단에 진출하기 보다는 지역에 머물며 바다, 포구, 어선, 유달산 등을 소재로 향토 정신을 담아낸 화풍으로 지역 화단을 지키고, 후학 양성에 힘썼던 김 화백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1960년 초중반부터 현재까지 60여년 동안 김 화백과 인연이 있는 작가들을 시대별로 구분해 3개의 섹션으로 연출하는데 첫 번째 섹션은 <김암기와 함께한 선구자들>로 고(故) 김용구, 고(故) 김병고, 정다운, 박석규, 이웅성, 최성훈 화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섹션은 <목포미술 대중화의 시작>으로 1978년 김암기, 양인옥을 주축으로 태동해 지역 미술의 대중화에 큰 영향을 끼친 목포일요화가회의 작가 중 김암기의 예술세계를 계승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세 번째 섹션은 <향토정신 속 새로운 예술과 미래>로 1970년대 김 화백이 목포 최초로 설립한 목포미술학원 출신 작가들이 독창적인 표현 양식과 기법, 재료 등을 융합한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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