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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시장개척, 정답은 강원뷰티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10.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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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류(도), 통상(경제진흥원), 도내기업의 협력이 실제 수출로 결실

▸ 동해-블라디보스톡 항로를 통해 텅 빈 러시아 뷰티시장 우리도 제품으로 채운다

 

강원도내 뷰티 및 이너뷰티 관련 기업 6개사의 제품이 10월 19일 동해항을 통해 러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20피트 컨터이너 1개 분량으로, 최근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는 화장품을 포함한 도내 생산 뷰티 제품으로만 채워 동해항을 통해 나가는 ‘첫 수출’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는 그동안 도와 경제진흥원이 추진해온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로, 우크라이나 사태로 잠시 주춤했던 수출이 미국과 유럽 제품의 러시아 내 유통이 어려워지면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도의 국제협력은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되도록, 교통로 연결 및 해외 바이어와 기업인들 간 교류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도내 많은 화장품업체들이 특히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등 북방지역 바이어들과 연결되었고 실계약과 수출로 이어졌다.

 

수출기업의 하나인 다럼앤바이오 김기섭 대표는 “강원도 뷰티 제품이 러시아 등 북방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원도와 도 경제진흥원에 감사드리며, 현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출(20피트 1개 컨테이너, 공급가 6만불)을 계기로 뷰티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다양한 제품이 북방 물류의 거점인 동해항을 통해 수출되어 북방시장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도와 경제진흥원은 앞으로 실제 바이어 연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북방시장으로 가는 우리 제품이 부산항이 아닌, 동해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수출될 수 있도록 별도의 물류비 지원사업을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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