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속적부심 인용률 6%...서욱 이어 김홍희 석방에 정치보복수사 동력 떨어질 것”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11.16 15: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구속적부심 인용률 6% 불과

- 서욱 전 장관, 김홍희 전 해경청장 구속적부심 낮은 인용률에도 석방

 

올해 구속적부심 인용률이 6%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적부심 인용으로 수사동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하는 절차이다. 구속적부심이 인용되면 피의자는 석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구속적부심 인용률’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구속적부심은 1천 444건 신청되어, 90건이 허가됐다. 인용률은 6.2% 수준에 불과하다.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6년으로 기간을 늘리면 구속적부심은 1만 1천 577건 신청됐다. 이 중 허가된 건수는 1천 115건으로 인용률은 9.6%이다.

 

구속적부심 10건이 신청되면 1건도 채 인용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2017년 14.3% 수준이었던 구속적부심 인용률은 2018년 12.2%, 2019년 10.1%, 2020년 6.7%, 2021년 5.7%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구속된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에 대한 법원의 연이은 구속적부심 인용 결정으로 검찰의 수사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이다.

 

김회재 의원은 “당시 특별취급정보(SI) 첩보에 ‘월북 의사’를 표명한 내용이 포함돼있었다는 것은 현 정권의 국정원도 확인한 내용”이라며 “윤석열 정권이 제대로 된 근거 제시도 없이 마구잡이식 정치보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본인들의 무능함을 가리기 위해 사정정국을 조성하고, 정치탄압을 강행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구속적부심 인용률 6%...서욱 이어 김홍희 석방에 정치보복수사 동력 떨어질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