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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수산식품, 일본 전역에 판매 길 열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12.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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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지사,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확대 업무협약 2건 체결

- 일본내 CPF Japan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각각 협약

 

전북의 농수산식품이 태국 재계 1위 대기업의 일본 법인인 CPF Japan사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의 일본 현지 유통망을 통해 일본 전역에서 판매될 수 있게 됐다.

 

경제통상 분야 확장과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지사는 방일 첫날인 15일 CPF Japan사를 방문해 오니시노부다다(大西宣正) 법인장과 전북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2-12-15 CPF Japan 전북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오니시 노부다다 대표(MOU)-2.png
사진/전라북도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CPF Japan사는 태국 재계 1위의 대기업인 CP그룹*의 계열사로 세계 최대 사료 생산업체이면서 새우 수출 및 세계 3대 가금류 생산업체인 태국 CPF사**의 일본법인이다.

 

 

* CP그룹 : 차론폭판드 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은 식품·유통사업과 통신·미디어 사업 등 전 세계 21개국 약 72조원(‘21년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태국 전역에 편의점인 세븐일레븐(7-Eleven) 13,000여 점포와 창고형 매장인 ‘마크로(Makro)’, 대형마트 체인점 ‘로투스(Lotus)’를 운영 중

 

** CPF(Charoen Pokphand Foods Public Company Limited)사 : 양계·양돈·새우양식업, 사료 제조 판매, 식품 가공업 영위, 매출액 약 20조원 규모의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회사

 

2004년에 설립한 CPF Japan사는 그동안 일본에서 식품 유통 사업을 벌여 탄탄한 도·소매 유통망을 구축한 회사로 CPF Japan사 유통망을 활용해 전북산 농수산식품이 현지 매장에 입점하게 되면 판매는 물론 홍보 효과가 매우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또 방일 이튿날인 16일(금)에는 일본 내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로써 미국 LA에 이어 일본으로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길이 활짝 열리게 되는 등 김 지사의 경제 외교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김 지사는 전북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의 시장개척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 농식품을 취급하는 36개 회원사가 모여서 지난 2005년에 설립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방문해 김규환 회장과 전북 농수산식품의 판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농식품을 수입·유통하거나 외식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회원사 유통매장 등을 통한 전라북도 농수산식품의 홍보·판촉으로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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