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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산강 시대” 나주시, 3600억 규모 지역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2.12.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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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산강 치수·이수 기능 확보, 수질환경 개선, 친수·여가 공간 확보

- 영산강 국가정원, 강변스포츠시설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폭제 기대

 

나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민선 8기 시정 핵심 비전인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2일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800억, 도비 540억원을 확보, 총 3600억원 규모 ‘영산강 나주시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치수·환경·수질·친수 등 개별적으로 추진돼왔던 하천 사업을 통합해 환경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홍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여건에 따라 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여가 수준 향상을 위해 적정 수준의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환경부는 본선 심사에 오른 46곳의 지자체 중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평가 과정을 거쳐 나주 영산강을 포함해 총 22곳(국가하천18곳·지방하천4곳)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나주시 영산강3.png
사진/나주시

 

나주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내년부터 나주대교~영산교, 공산 다야들 일원 영산강 약 6km구간(총 면적 3.8㎢)의 치수·이수·수질환경·친수 확보를 위한 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영산강의 ‘호안정비’, ‘저류지 개량’, ‘하천 내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강변 스포츠시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영산강 국가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2032년까지 10년 간 총 사업비 3600억원이 투입된다.

   

‘치수 안전성 확보’, ‘하천 수질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영산강 전체 구간의 45%를 차지하는 나주시의 지리적 특성, 천혜 생태자원을 활용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환경부와 국회, 전라남도 등에 꾸준히 어필해왔다.

 

그 결과 전라남도 1순위 사업으로 본선 심사에 진출한 나주시는 지난 7일 세종보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본선 심사장에서 마한 문화와 영산강을 테마로 한 10분 분량의 PPT발표자리를 가졌으며 이날 환경부 발표를 통해 최종 사업에 선정돼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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