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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산업용 가스 세계 최대 기업 투자 유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4.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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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표면기술·소재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과도 1000만 달러 MOU -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업용 가스 세계 최대 기업과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린데 본사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회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린데는 아산 탕정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1만㎡의 부지에 디스플레이 고객 공급을 위한 산업가스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린데는 이를 위해 5년 이내에 1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를 할 계획이다.

 

린데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린데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린데가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는 1879년에 설립해 전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생산시설 등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 기준 종업원 6만 5000명에 매출은 334억 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같은 날 린데와의 MOU 체결에 앞서 김 지사는 뉴욕 오렌지버그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Praxair Surface Technolo-gies, Inc.) 본사에서 전자소재부문 존 서먼(John Sirman) 부사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PST는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4,995㎡ 부지에 반도체 스퍼터링 타겟 생산공장을 증축한다.

 

PST는 1904년에 설립된 회사로 표면기술 및 소재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전세계 11개국에서 31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라이프싸이클 연장,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품질 컴포넌트 제공을 통해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PST는 1000만 달러 이상의 다년간의 지역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 고용 확대와 같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와 천안시는 PST에 대한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PST의 확장이 내수 및 수출 촉진, 국내 수요 증가 부응 및 국내 시장 공급망 진정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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