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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9회 흑산도 홍어축제 5월 5일부터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4.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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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흑산도, 홍어 참맛 느껴보세요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신안군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 예리항에서 5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틀간 ‘2023년 흑산도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흑산홍어축제1.png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홍어 해체쇼 및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 운영, 홍어사진 및 그림 전시회,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신안군 요트협회 주관으로 요트체험과 퍼레이드 등 가정의 달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흑산홍어는 육질이 찰지고 부드럽고 담을 삭이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 천식, 소화기능 개선에 좋은 식품이며, 홍어의 주 산지인 흑산도 인근 해역은 수심이 깊고 뻘이 많아 홍어 서식 및 산란장으로서 최적지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흑산홍어는 타 지역 어느 홍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남도의 진미(珍味)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흑산홍어의 명품화를 위해 2020년부터 ‘흑산 홍어 썰기 학교’(1기~4기)를 운영하여 32명이 홍어 썰기 자격증을 취득했고, 수입홍어, 타 지역 홍어와의 차별화를 위한 QR코드 부착․유통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흑산홍어를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1년 흑산 홍어잡이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되어 흑산 홍어잡이어업 보전 및 활용을 위한 홍어 전시관 건립 등 전통 어구․어법의 보전 및 계승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흑산 홍어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흑산홍어 경쟁력 향상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는 흑산 홍어잡이 어선 19척이 592톤의 TAC물량을 확보하여 조업 중이며, 연간 60억 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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