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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기업 해외판로 개척 첫 발

  •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 입력 2023.06.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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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 도쿄 국제 소방방재전’에서 내진설비산업 활성화 국제 포럼 개최

- 도 재난안전산업 홍보 및 한국관 참여 기업 지원

- 재난안전산업 기술과 제품 해외 수요 조사 실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월 15일 오후 일본 도쿄 빅사이트 회의실에서 한국, 일본, 대만 3국의 지진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내진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가 재난안전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분야 박람회인 도쿄 소방방재전 참여와 연계하여, 국제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 국내 재난안전기업 및 일본 재난안전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내진산업활성화국제포럼(1).png
사진/경남도

공동 주최 연구기관은 한국의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와 일본의 방재과학기술연구소 지진실험센터, 대만의 지진공학연구센터로 구성된 아시아 대표 지진실험실 연합체이다. 지난 1999년에 진도 7.3의 강진으로 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대만 치지 지진 20주기를 계기로 2019년에 결성되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하며 교류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각 연구기관은 아시아 주요국가의 내·외장재, 천장재, 배관 및 기계·전기장비 등 건축 설비의 지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토론을 통해, 지진 대응력 강화와 함께 산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내진설비산업지원센터 구축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내진설비산업지원센터는 지진 발생 시 사회기능을 정상화해 인명피해를 줄이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 시험·인증, 판로지원을 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경남도와 도내 연구기관 및 기업이 협업하여 추진 중이다.

 

한편, 경남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도쿄 소방방재전 기간에 해외 재난안전연구기관과 기업,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도가 계획하고 있는 내진설비산업 플랫폼의 단계별 이행방안을 알리고, 내진설비 분야의 도내 연구기관을 비롯한 기반 보유현황과 기술력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방재전에 출품한 신기술과 제품 등 해외 기술 수요조사도 수행하여 향후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방재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안전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준비한 한국관이 첫선을 보인다. 행안부는 지난 2월 전국 재난안전기업을 대상으로 10개사를 모집하였고, 도내 기업 1개사가 선정되었다.

   

도에서는 한국관에 참여한 도내 기업의 부스 운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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