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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교동교회 교육관 목포시 문화유산 지정

  • 김철수 기자 기자
  • 입력 2023.08.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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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및 서남해안 지역 기독교 역사와 근대 건축사적 가치 보유

 

 

전남 목포시는 "목포의 기독교사 및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구 북교동교회 본당)를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북교동교회는 1924년 경 부터 목포 북교동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100여년의 역사를 안고 있는 교회다. 첫 본당은 1933년 유달산에서 채석한 응회암으로 지은 단층 석조 건물이었으며, 그 후로 1955년에 크게 증개축이 되어 현재의 모습을 띄고 있다.

 

한편 1992년 화재로 내부가 전소됐으나 석조에는 손상이 없었고 외부도 본래의 모습을 유지했다. 그 후 새 본당 신축을 계기로 기존 본당은 내부를 수선해 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 북교동교회 본당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목포 및 인근 서남해안 지역의 기독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아울러 목포 기독교 건축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다.

 

시는 목포시문화유산위원회에서 구 북교동교회 본당(교육관)이 근대문화유산 가치가 있다고 심의 의결한 사항에 대해 북교동교회 건물 소유자인 (재)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유지재단의 동의를 받아 목포시문화유산 제32호로 지정했다.

 

1.목포시, 북교동교회 교육관 목포시 문화유산 지정.png
북교동교회/사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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