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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홍콩 국제 식품박람회 참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8.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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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FOOD EXPO 참가를 통해 해외 1004굴 수출길 확보 총력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다가오는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1004굴 수출을 위해 아시아 최대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콩 국제식품박람회는 전시․행사, 구매력이 보장된 세계 50여 개국의 전문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식품박람회로 동서양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다.

 

신안군의 개체굴은 해양수산부 10대 수출 품목으로 지정되어 수출을 통한 고수익이 보장된 양식품종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110억 원을 확보하여 양식시설 규모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양식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현재 6명의 임대사업자와 공동으로 양식장을 관리 운영중에 있어, 앞으로 1004굴의 안정적인 수출망 확보를 위해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참가를 통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갯벌에서 생산된 1004굴의 해외 수출길 확보와 더불어 개체굴 종주국인 유럽산보다 깔끔한 맛과 풍미 등 차별성을 강조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추진해온 1004굴 프로젝트의 결실을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서양은 수산물을 생으로 먹지 않는 식문화를 갖고 있으나 굴만은 유일하게 생으로 즐겨 먹고 있으며, 굴 양식 역사 또한 30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굴 양식이 더욱더 발전한 프랑스, 미국에서는 개체굴이라는 개량품종을 개발하면서 양식 방법 또한, 자연산 굴처럼 외부 환경에 노출함으로써 모양(물방울 형태)과 크기, 맛과 향이 좋은 굴을 생산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나라마다 선호하는 크기와 무게가 달라 등급화를 제도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신안군 또한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역적 특성이 있어, 자연 노출로 생산된 1004굴은 유통기간이 길고, 모양과 맛, 풍미가 좋아 유명 백화점, 호텔 및 오이스터바에서 호평받고 있으며, 상품의 고급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양식시설 규격화(밀식방지)와 출하 등급화를 관련 조례에 담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양식책임관리회의 인증제도인 ASC인증 또한 추진 중이다.

 

1004굴 (3).png
신안군 자은도 면전지구 1004굴 양식장/사진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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