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 소상공인 금융부채 사고금액 1,134억, 전년 2배↑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10.29 20: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사고 금액은 부산진구 > 해운대구 > 강서구 順, 사고율은 서구 > 영도구 > 사하구 順

- 전년 대비 부산서구 사고율 7.4% 폭증, 금액은 부산진구 76억 최대 증가

- 박재호 의원 “정부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소상공인 금융대책 마련 필요”

 

부산지역 소상공인이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을 갚지 못한 금액이 올해 8월에 이미 1,134억원을 넘어섰다. 22년 전체 609억원의 2배 수준으로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상황이 위기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제출한 ‘부산지역 사고, 대위변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고 금액은 부산진구(136억), 해운대구(126억), 강서구(89억) 순이었고, 사고율은 서구(7.4%), 영도구(6.9%), 사하구(6.7%) 순으로 높았다. 

 

지난 3년 평균 사고율이 1%대 수준이었기 때문에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년 대비 사고율 증가는 서구(5.3%), 영도구(4.7%), 사하구·부산진구(4.6%) 순으로 늘었고, 사고 금액은 부산진구(76억), 해운대구(68억), 사하구(49억) 순으로 많았다.

 

사고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보증을 선 신용보증기금이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금도 폭증했다. 22년 부산지역 총 대위변제금액이 329억이었으나, 올해는 8월에 이미 725억을 넘어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박재호 의원은 “소상공인이 금융부채를 갚지 못한 사고비율이 평균 6%(5.97%)라는 의미는 부산의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는 의미”라며 “소상공인은 고금리와 고물가인 부산의 경제상황에 가장 먼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부산시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부산 소상공인 금융부채 사고금액 1,134억, 전년 2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