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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화계의 화수분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개막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3.11.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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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쟁부분 수상자에 총 1,600만 원 상금
대한민국 영화계의 화수분으로 평가받는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이달 9일 개막한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재)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캡처.PNG

훌륭한 단편영화를 널리 알리고 재능있는 젊은 감독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영화제는 9일부터 15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아리랑인디웨이브, 성북구 아리랑로 82)에서 열린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공모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총 804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34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는 박석영 영화감독, 남다은 영화평론가, 김시은 배우가 함께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6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영화제 기간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특히 '소년심판', '길복순', '방과 후 전쟁활동', '이로운 사기' 등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는 호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이연을 주목하는'이연 배우전: 또 다른 사연'에 대한 관심이 벌써 뜨겁다. 이연 배우의 초창기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했다.


개막작은 제76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 초청받은 정유미 감독의 '파도'와 '존재의 집'이다. 축하무대는 유려한 노랫말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이 진행하며 사회는 '여섯 개의 밤' 강진아 배우와 여현아 아나운서가 맡았다.


재능 있는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김민성 감독의 작품을 다룬다. 조금 다른 모녀의 관계를 통해 가족에 대한 감정을 돌아보게 만드는 웰메이드 단편영화 '여름방학'이 첫선을 보인다. 이 자리에 감독과 배우 그리고 김시선 영화평론가가 함께한다.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40주년 특별전: 청춘 판타지아’와 성북구 관내 대학(국민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이 제작한 우수한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성북시퀀스 섹션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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