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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균형발전 제2기 시군에 1조 2410억 투입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11.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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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성까지 10개 시군으로 확대…시군당 매년 248억씩 5년 지원 -

- 시군 간 근본적 불균형 해소 중점…도정 역점사업 연계 추진 -

 

충남도는 오는 2026년부터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2기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제2기 대상 시군은 기존 제2단계 제1기 지원 대상 지역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에 홍성군을 추가해 총 10곳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는 5년간 1조 2410억 원을 투입, 대상 시군은 매년 약 248억 원씩을 지원받는다.

 

도는 도내 북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정도가 낮은 10개 시군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높여 시군 간 근본적인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도는 충남연구원과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시군별 인구, 재정·소득, 고용·산업, 기반, 생활환경, 교육·문화, 복지 등 7개 부문 17개 주요 지표를 종합 분석했다.

 

전체 시군의 주요 지표 특성 변화를 살펴보면 북부권과 남부권의 인구 격차가 더욱 심해졌고 노령화가 전 시군에 걸쳐 지속 진행 중이며, 저발전지역의 경우 노령화가 발전지역에 비해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방향을 민선 8기 주요 공약 및 역점사항 등 도정 방향과 일치하도록 설정하고 지방소멸기금 및 도 역점사업 등과 연계해 청년인구 유입·정착과 주거·일자리 지원사업들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군별 신사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특장·특색을 살린 권역별 전략사업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충분한 사업 발굴·준비 기간 확보 및 내실 있는 사업 이행을 위해 사업 순기를 2년 앞당겨 내년 말까지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부터는 1년 먼저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선행해 2026년 재정 투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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