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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한자리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11.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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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차세대디스플레이 미래 과제 발굴 등 경쟁력 강화 위한 조찬 토론회 -

충남도 내 디스플레이 분야 기업인들이 전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의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8일 아산시 모나밸리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환을 준비하고,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산·관·연 간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표창수여, 토론, 특강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재룡 실장은 “충남은 전세계 디스플레이 매출의 5분의 1을 담당하고, 국내 매출의 과반을 책임지고 있다”며 “여기 계신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매출액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도 디스플레이산업 거점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을 집적화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아산시가 대상지로 지정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충남.PNG
사진/충남도

 

이 사업은 역대 비사회간접자본(SOC)사업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되며, 도는 예타 통과 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해 디스플레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유 실장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60명 규모의 한국광기술원 분원을 설치해 예타에 대응할 것”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도는 디스플레이혁신공정플랫폼 구축,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부착형 디스플레이 등 기업 지원을 위한 다수의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장형석 ㈜동호테크 대표 △정유돈 신비앤텍㈜ 대표 △안재규 국보옵틱스 부장 △김태영 ㈜에이치비테크놀로지 팀장 △김정희 아산시 주무관 △김담희 충남테크노파크 연구원 △전시욱 한국광기술원 센터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의 차세대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한 참석자들은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본부장의 ‘대전환시대! 비즈니스를 혁신하라’를 주제로 한 강연을 끝으로 토론회를 마쳤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중국의 급부상과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산업계 의견을 청취한 유 실장은 “민선 8기는 디스플레이 경쟁력 강화가 곧 충남발전과 국가 경제안보라는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산업육성에 매진하겠다”며 “충남이 디스플레이 메카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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