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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고속도로 5,000km 시대 개막,’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포천-조안 개통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4.02.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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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월 7일 오후 2시 개통… 경기 북부지역의 초연결 광역경제권 구축 기여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이 2월 7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제2차관, 지자체 및 공사 관계자와 포천시, 남양주시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포천-조안 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과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화도-조안 구간이 동시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기준 약 1조 7,400억원이 투입된 왕복 4차로 및 총 연장 33.6km 길이의 고속도로이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총 연장 5,000km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포천시 소홀읍에서 남양주시 조안읍까지의 이동거리는 약 16㎞ 감소(50.0㎞→33.6㎞)하고, 주행시간은 약 30분 단축(55분→20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에서 서울 인근의 정체구간을 거치지 않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경기 북부 지역의 초연결 광역경제권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포천-조안 고속도로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김포-파주, 파주-양주 구간을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여 경기 북부권의 순환고속망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민·관의 협력으로 이뤄낸 ‘국토 대동맥 고속도로, 5,000km 새 시대’ 개막을 계기로 하여 앞으로 도로 분야에도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전면 도입하여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동시에 도로가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으로서 역할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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