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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구축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3.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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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환경부 공모 선정…2028년부터 가축분뇨·음식 폐기물로 바이오가스 생산 -

 

충남도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부여군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 주관 올해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부여군을 비롯해 인천, 경기 광주·과천, 강원 춘천·횡성, 전남 목포·순천 8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이 시설은 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투입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부여군에는 가축분뇨(돈분) 140톤/일과 음식물 폐기물 10톤/일, 총 150톤/일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도시가스 및 전기로 전환할 수 있어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악취 등 환경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추정 총사업비 471억원 중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사업에 착수해 2028년 상반기까지 시설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 도는 지난해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으로 내년부터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가 적용됨에 따라 일찌감치 도-시군 관련부서 대책 회의 및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적극 대응해 왔으며,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은 2022년 말 기준 전국에서 45곳이 운영 중이다.

 

도내에는 6곳이 운영 중으로 공공부문 시설은 서산시 자원순환형바이오가스화시설과 금산군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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