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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유달산 봄 축제 3월 마지막주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3.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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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30~31일 유달산 일원에서 개최

- 봄꽃과 이순신 수군문화의 융합,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목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다. 이순신 장군은 해남과 진도사이 울돌목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에서 대승을 거둔 후 106일간 목포 고하도에서 수군을 이끌고 머물렀다.

 

1.목포시, 2024년 유달산 봄 축제 3월 마지막주 개최.png

또한, 유달산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바위를 짚더미로 위장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해 적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충무공과의 인연을 유달산 봄축제와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봄의 향기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콘텐츠는 만호수군과 봄축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의 봄과 노적봉, 만호진이 가진 역사와 지형을 배경으로 목포가 가진 우수한 역사자원을 홍보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이다.

콘서트 첫째날은 가수 정미애, 신성, 최유나, 화연이 참여하고 둘째날은 가수 서도밴드가 함께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만호수군퍼레이드는 목포의 수군 역사에 따라 웅장하게 연출된다. 조선 세종 때 설치된 목포진에는 만호(萬戶)가 배치되었다고해 만호진이라 부르기도 했다. 여기서 기원이 되어 현재 만호동이 되었다.

 

목포시는 만호의 정신을 이어받은 만호수군 퍼레이드로 이순신 장국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자원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판옥선(차량) 퍼레이드와 두 방향에서 출발하는 연출방식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퍼레이드에는 어린이수군, 동 대표, 자율참여 시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하여 남녀노소 각계각층이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루며, 올해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성공 기원단도 행렬에 참여해 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4.8만세운동, 청룡을 찾아라, 거북선 저금통만들기, 노적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최초로 고하도 권역까지 행사장을 확장하고자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을 선착순으로 사전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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