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대삼호重, 회사명 ‘HD현대삼호’로 새 출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3.25 12: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5일 호텔현대(목포)에서 열린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 의결

- 회사명 변경과 함께 신사업과 신선종에 대한 탐색과 발굴에 적극 나서 미래 시장 대비

- 신현대 사장, “사명 변경 통해 창업정신으로 돌아가 100년 기업의 토대 닦겠다”

 

현대삼호중공업(신현대 사장)이 브랜드 가치 제고와 그룹과의 기업 정체성 공유를 위해 회사명을 ‘HD현대삼호’로 변경했다.

 

HD현대삼호는 25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현대삼호중공업(Hyundai Samho Heavy Industries CO., LTD)’에서 ‘HD현대삼호 (HD Hyundai Samho CO., LTD, 약호 HSHI)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삼호중 제26기 정기주주총회.png
지난 25일 열린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현대 사장이 브랜드 가치 제고와 그룹사와의 기업 정체성 공유를 위해 상호를 ‘HD현대삼호’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있다. 신현대 사장은 “회사명 변경을 통해 창업정신으로 돌아가 100년 기업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삼호중공업

새 이름 ‘HD현대삼호’는 그룹이 지난 2022년 12월 공식 명칭을 ‘HD현대’로 변경한 이래 외부 컨설팅과 사내 공모 등 회사명 변경에 대한 오랜 검토 작업 끝에 이번에 최종 확정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신조 시장에서 기존 현대삼호중공업이 가지고 있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그룹과의 기업 정체성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최우선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변경은 지난 2002년 현대중공업이 1999년부터 위탁경영하고 있던 삼호중공업을 공식 인수하고 그 이듬해 회사명을 ‘현대삼호중공업’으로 바꾼 이후 21년 만이다.

 

HD현대삼호는 상호 변경과 함께 중국과의 경쟁으로 한계 상황에 봉착하고 있는 조선산업의 미래 시장 대비를 위해 신사업과 신선종에 대한 탐색과 발굴에 적극 나서는 한편, AI와 로봇, 디지털 전환 등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원가경쟁과 인력난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HD현대삼호의 신현대 사장은 “회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창업정신으로 돌아가 기술과 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혁신과 창조의 역사를 일궈 100년 기업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26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도 의결됐다.

 

이날 발표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2023년 매출 5조 9,587억 원과 영업이익 3,017억 원을 실현해 국내 조선업체 중 최고의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사내이사로 HD한국조선해양 원가회계부문 부문장인 이상혁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고창현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재 선임했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현대삼호重, 회사명 ‘HD현대삼호’로 새 출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